부산교육청, 2027학년도 유·초·특수교사 195명 선발…전년比 116명 ↓
공립 191명, 사립 4명…학령인구 감소로 채용 규모 축소
28일부터 닷새간 원서 접수…11월 7일 1차 시험 실시
- 임순택 기자
(부산=뉴스1) 임순택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2027학년도 공·사립 유·초·특수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시험 시행계획'을 9일 발표했다. 총 선발 인원은 195명으로, 지난해(307명)보다 116명 줄었다.
분야별 선발 규모는 공립 191명, 사립 4명이다. 공립 선발인원은 △초등학교 교사 173명 △유치원 교사 9명 △특수학교(초등) 교사 7명 △특수학교(유치원) 교사 2명 등 지난달 사전 예고한 인원과 동일하다. 사립학교는 3개 법인에서 위탁받아 초등학교 교사 1명과 특수학교(유치원) 교사 3명을 선발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교육부가 학령인구 감소에 따라 교원 수급을 점진적으로 줄이겠다는 방침에 따라 배정된 교원 정원을 반영한 결과"라며 "특히 초등교사의 경우 전년도 시험에 합격하고도 아직 발령을 받지 못한 임용 대기자들이 있어, 이 인원을 감안해 최종 선발 규모가 책정됐다"고 설명했다.
응시 원서는 오는 28일 오전 9시부터 다음 달 2일 오후 6시까지 '부산광역시교육청 온라인 교직원 채용시스템'을 통해 접수한다.
제1차 시험은 11월 7일 교직 논술과 교육과정 평가로 치러지며, 선발 예정 인원의 1.5배수를 뽑아 12월 9일 합격자를 발표한다. 제2차 시험은 2027년 1월 6일부터 8일까지 심층 면접, 교수·학습과정안 작성, 수업 실연 등으로 진행된다.
초등학교 교사 지원자는 영어 수업 실연과 영어 면접을 추가로 치른다. 최종 합격자는 1·2차 시험 성적을 합산해 2027년 1월 27일 발표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시교육청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2027학년도 중등교사 임용시험 시행계획은 오는 30일 공고될 예정이다.
limst6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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