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식장 고수온 피해 확산…761만마리 폐사, 200억 원 넘어

7일 기준 고수온 특보 해역도(국립수산과학원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7일 기준 고수온 특보 해역도(국립수산과학원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창원=뉴스1) 강정태 기자 = 경남 남해안에서 고수온에 따른 양식장 재산 피해가 200억 원을 넘겼다.

8일 경남도에 따르면 전날 38개 양식어가에서 양식어류 21만마리, 멍게 211줄이 폐사해 13억8852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고 신고했다.

이로써 올해 고수온으로 인한 누적 재산 피해는 205억204만 원으로 늘었다.

올해 고수온으로 인한 누적 폐사량은 양식어류 761만 8000마리, 전복 109만 4000마리, 멍게 2434줄이다.

멍게 피해가 119억8472만 원으로 전체 재산 피해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현재 경남에는 전 해역에 고수온 경보가 내려진 상태다.

jz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