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상의, 로펌 지평과 업무협약…해외 진출·경영승계 법률 자문
- 홍윤 기자

(부산=뉴스1) 홍윤 기자 = 부산상공회의소는 7일 대형 로펌인 법무법인(유) 지평과 '부산 지역 기업 발전 및 상호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부산상공회의소 양재생 회장, 정현민 상근부회장, 이규중 사무처장과 법무법인(유) 지평 임성택 대표변호사 등 양 기관 관계자 8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부산상의의 지역기업 네트워크 및 기업지원 인프라와 지평의 법률·경영 분야 전문성을 결합해 지역기업이 경영 현장에서 겪는 복합적인 문제에 더욱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해외시장 진출과 경영승계 등 기업의 성장 과정에서 법률·세무·지배구조에 대한 전문적인 검토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양 기관은 지역기업이 필요로 하는 정보와 자문을 적시에 제공할 수 있는 협력 기반을 구축할 방침이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기업 경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법률문제에 대한 전문 자문 및 컨설팅 △해외시장 진출과 수출 판로 개척을 위한 정보 교류 및 네트워크 연계 △투명한 경영관리체계 구축과 경영승계 자문 △회원기업 임직원 대상 맞춤형 교육 및 역량 강화 △법률·경영 트렌드 공유를 위한 공동 세미나·포럼·설명회 개최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부산상의는 지역기업의 수요를 바탕으로 법률·경영 관련 분야의 지원과제를 발굴하고 지평은 분야별 전문인력과 국내외 네트워크를 활용해 기업의 현안 해결을 뒷받침한다.
또한 부산상의 회원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과 최신 법률·경영 정보 제공, 자문 연계 등 지원 프로그램도 진행할 계획이다.
양재생 회장은 "단순 법률 자문은 물론 해외 진출과 경영승계 등 기업의 중요한 성장단계마다 필요한 전문적인 지원이 적시에 이뤄질 수 있도록 양 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법무법인 지평은 2000년에 설립된 해외업무 등에 특화된 대형 로펌이다. 2012년부터는 부산사무소도 운영하고 있다.
red-yun8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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