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공공 배달앱 활성화 '최우수'…인센티브 5000만 원 확보
- 박민석 기자

(밀양=뉴스1) 박민석 기자 = 경남 밀양시가 경남도 공공 배달앱 활성화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시는 경남도가 실시한 올해 '공공 배달앱 활성화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돼 재정 인센티브 5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8월 신한은행과 업무협약을 맺고 2%의 낮은 중개수수료와 밀양 사랑 상품권 결제가 가능한 '땡겨요'를 시 공공 배달앱으로 도입했다.
시는 그간 공공 배달앱 이용 확대를 위해 예산을 투입해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현수막 등을 활용한 홍보를 이어왔다.
이번 평가에서 시는 지역 소상공인연합회, 배달대행사 등과 지속적인 간담회를 열면서 소통과 협업을 끌어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지역축제 현장에서 공공 배달앱과 연계한 '배달의 광장'을 운영하고 신중년 아르바이트 인력을 활용해 공공 배달앱 서포터즈를 운영한 점도 우수사례로 꼽혔다.
'2026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 사업'의 드론 배송 서비스에 공공 배달앱 '땡겨요'를 연계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안병구 시장은 "이번 최우수 기관 선정은 시민과 지역 소상공인, 관계기관이 함께 공공 배달앱 활성화에 노력한 결과"라며 "공공 배달앱 이용을 더욱 활성화해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덜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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