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정부 공모 선정 전기승합차 4대·충전시설 2대 보급

산청교통의 전기버스(산청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산청=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산청군은 '2026년 법인·개인사업자 전기승합차 보급 사업' 공모에 선정돼 무공해 대중교통 기반을 확대하게 됐다고 7일 밝혔다.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환국환경공단이 주관한 이 사업에 군은 부산교통, 산청교통, 현대자동차, 펌프킨과 공동컨소시엄을 구성해 '맞춤형 무공해 대중교통 전환 브랜드 사업'으로 공모를 신청했다.

공모 선정으로 군은 국비 2억3900만 원, 군비 7100만 원 등 총 3억1000만 원을 투입해 부산교통에 대형 전기승합차 2대(20인승), 산청교통에 중형 전기승합차 2대(13인승)를 보급하고 충전기 2대를 도입한다.

이번 사업이 추진되면 군의 농어촌버스는 기존 15대(전기 6대·경유 9대)에서 전기승합차 4개가 연말까지 배치돼 총 19대의 전기 차량이 운영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대기오염을 저감하고 군민에게는 쾌적하고 안전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무공해 대중교통 기반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ha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