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 도색 중 기우뚱 '쾅'…부산서 바스켓차 전도돼 3명 부상

60대 작업자 2명·20대 운전자 경상
붐대 펼치던 중 건물 방향으로 쓰러져

사고 현장(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부산=뉴스1) 한송학 기자 = 부산에서 건물 도색 작업을 준비하던 고소작업차(바스켓차)가 전도돼 운전자와 작업자 등 3명이 다쳤다.

5일 오전 9시43분께 부산 금정구 구서동의 한 도로에서 5층 건물 도색 작업에 투입된 고소작업차가 건물 방향으로 쓰러졌다.

사고는 작업을 위해 바스켓이 달린 붐대를 펼치던 중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사고로 차량 운전자 A 씨(20대)와 바스켓에 타고 있던 60대 작업자 2명 등 모두 3명이 경상을 입었다.

차량이 넘어지면서 해당 건물의 대문이 파손됐고 인접 건물의 담벼락 약 3m도 무너졌다.

경찰은 작업 당시 차량 고정 상태와 붐대 전개 과정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ha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