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 답 있다"…서태경 사상구청장, 농심 부산공장 찾아 애로사항 청취

서태경 사상구청장이 1일 모라동 농심 부산공장을 방문한 후 공장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상구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서태경 사상구청장이 1일 모라동 농심 부산공장을 방문한 후 공장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상구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부산=뉴스1) 이주현 기자 = 서태경 부산 사상구청장이 지역 기업을 찾아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고 기업과 지역사회의 상생 방안을 모색했다. 사상구는 서 구청장이 지난 1일 모라동 농심 부산공장을 방문해 생산 현장을 둘러보고 기업 관계자들과 지역 협업사업 등을 논의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민선 9기 핵심 구정 방향인 '현장 중심 소통 행정'과 '기업하기 좋은 사상 조성'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지역에서 오랫동안 사업장을 운영하며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온 기업을 직접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구정에 반영하겠다는 취지다.

농심 부산공장은 신라면과 안성탕면 등 라면류와 스낵류를 생산하는 주요 사업장으로, 국내 제품 공급과 수출 등을 통해 지역 제조업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이날 서 구청장은 농심 부산공장 경영진 및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기업 운영 과정에서 겪는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와 함께 지역사회와 기업 간 상생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과 향후 추진할 수 있는 협업사업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를 마친 뒤에는 라면과 스낵류 생산 공정을 둘러보며 제조시설과 생산 현황을 살피고 현장 관계자들의 목소리를 들었다.

사상구는 현장에서 접수된 건의사항 가운데 구 차원에서 해결할 수 있는 사안은 관련 부서와 검토하고 부산시나 관계기관과 협력이 필요한 사안은 적극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서 구청장은 "농심 부산공장은 수십 년간 사상구와 함께 성장하며 주민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해 온 소중한 지역의 동반자"라며 "기업이 안심하고 생산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구 차원에서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기업 현장에 답이 있다는 생각으로 앞으로도 관내 기업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협력사업을 발굴하겠다"며 "기업과 지역사회가 상생 성장하는 활력 넘치는 사상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2wee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