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내년 국비 11조6811억원 반영…올해보다 5919억↑

경남도청 전경 ⓒ 뉴스1 윤일지 기자
경남도청 전경 ⓒ 뉴스1 윤일지 기자

(창원=뉴스1) 강정태 기자 = 경남도는 지난 1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도 관련 국비 11조 6811억 원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올해 11조 892억 원보다 5919억 원(5.3%) 증가한 규모다.

도는 내년도 경남 국비 예산에 지역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산업·연개개발(R&D) 분야 예산과 교통망 확충 및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기반시설 투자 예산이 중점적으로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주요 반영 사업은 △창원국가산단 제조 인공지능(AI)·로보틱스 밸리 구축(30억 원) △피지컬AI 기술 개발 및 실증(986억 원) △진해신항 건설 1단계(4816억 원) △남부내륙철도 건설 (2006억 원) △경남서부의료원 설립(92억) 등이다.

도는 정부 예산안에 반영되지 않은 거제~통영 고속도로, 한산대첩교 건설, 거창적십자병원 이전신축, 동남권순환 광역철도, 경남 SMR 광역연구개발특구 육성 등에 대해서는 국회 심사 단계에서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대응할 방침이다.

내년도 정부예산안은 12월 2일까지 국회 심의를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jz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