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출입국외국인청, 조선기자재 업계와 부산형 이민정책 논의

3일 진행된 부산출입국·외국인청과 부산 지역 조선기자재 기업인들의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왼쪽 네번째부터) 김현채 부산출입국·외국인청장과 최금식 부산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 회장 (부산출입국·외국인청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3일 진행된 부산출입국·외국인청과 부산 지역 조선기자재 기업인들의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왼쪽 네번째부터) 김현채 부산출입국·외국인청장과 최금식 부산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 회장 (부산출입국·외국인청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부산=뉴스1) 홍윤 기자 = 부산출입국·외국인청은 3일 부산조선해양기자재회관에서 부산 지역 조선기자재 기업인들과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3월 법무부 '2030 이민정책 미래전략'이 발표된 이후 마련된 지역경제 활성화 및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지원하는 이민정책을 소개하고 기업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우수 외국인 유치와 정착 지원을 돕는 이민정책을 바탕으로 외국인 인재를 부산 제조업의 재도약과 미래신산업 성장동력으로 활용하는 방안 등이 논의됐다.

특히 지역특화형비자, 육성형전문기술인력비자, K-스타 비자 등을 통해 제조 산업에서 외국인 우수 인재들이 핵심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김현채 부산출입국·외국인청장은 “저출산 및 청년인구 유출, 3D 산업 취업 기피 등으로 인력난을 겪고 있는 부산 제조업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기업인들과의 정례적인 소통을 통하여 업계의 애로점을 청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30 이민정책 미래전략'은 저성장 및 축소 사회에 대응해 경제성장 및 지역발전을 이끌 우수인재를 유치하기 위한 방안이다. 최고 수준의 해외 고급인재를 유치하기 위한 비자를 확대, 육성형 전문기술인력 비자 신설, 농·어업 숙련비자 신설 등이 주요 내용이다.

red-yun8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