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창원·김해 등 폭염주의보 해제…경남 전역 특보 '제로'

가을 날씨가 찾아온 3일 서울 남산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푸른 하늘 아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고온다습한 북태평양고기압이 물러나고 북쪽의 고기압과 남쪽의 저기압 사이로 상대적으로 차고 건조한 동풍이 불어 들면서 기온과 습도가 낮아질 전망이다. 2026.9.3 ⓒ 뉴스1 박지혜 기자
가을 날씨가 찾아온 3일 서울 남산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푸른 하늘 아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고온다습한 북태평양고기압이 물러나고 북쪽의 고기압과 남쪽의 저기압 사이로 상대적으로 차고 건조한 동풍이 불어 들면서 기온과 습도가 낮아질 전망이다. 2026.9.3 ⓒ 뉴스1 박지혜 기자

(경남=뉴스1) 강미영 기자 = 기상청은 3일 오후 4시를 기해 경남 양산, 창원, 김해, 밀양, 의령, 함안, 창녕, 진주, 통영, 거제, 하동 북부, 하동 남부, 함양 중부, 합천 중부, 합천 남부 등 15개 지역의 폭염주의보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경남 전역의 폭염특보는 해제됐다.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이 이틀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현재 창원과 창녕, 하동, 거제 등 일부 지역에서는 시간당 5㎜ 안팎의 소나기가 내리고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후부터 강한 동풍이 불면서 기온이 다소 내려가 폭염특보가 해제되는 지역이 많다"고 말했다.

myk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