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도의원 '원팀' 김해시, 내년 도비 679억 원 확보에 힘 합친다
- 박민석 기자

(김해=뉴스1) 박민석 기자 = 경남 김해시가 내년도 도비 679억원 확보와 지역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해 김해를 지역구로 둔 경남도의원들과 협력에 나섰다.
시는 2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정영두 시장과 지역 도의원 8명, 시 간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도의원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27년 주요 도비 신청 사업과 지역 현안 사업을 공유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시가 내년도 도비 지원을 건의한 사업은 총 62건으로 요구액은 679억 원에 달한다.
주요 사업은 하수처리시설 확충, 자연재해 위험개선 지구 정비, 공공 체육시설 확충, 생태하천 복원, 가야역사 문화 복원 등이다.
시는 도비 지원사업과 별도로 수도권 공공기관 2차 지방 이전 김해 유치, 동북아 물류 플랫폼 조성, 도립 김해 공공의료원 건립 등 주요 현안에 대해서도 도의원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정영두 시장은 "중앙정부의 지방 이양 확대 기조에 따라 경남도로 이양되는 사업이 많아진 만큼 도의원들의 역할과 협조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민선 9기 김해 대전환과 주요 현안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경남도와 김해시를 잇는 든든한 가교가 돼 달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6·3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정영두 시장이 당선된 데 이어 김해지역 8개 도의원 선거구에서도 모두 민주당 후보가 승리했다.
직전 도의회에서 김해지역 의석은 국민의힘 7석, 민주당 1석이었지만 이번 선거를 거치며 민주당이 8석 전석을 차지했다.
pms710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