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중기청-남부발전, AI 역량갖춘 여성인재 육성 추진
- 홍윤 기자
(부산=뉴스1) 홍윤 기자 =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부산중기청)은 한국남부발전, 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와 함께 'AI 오피스 코워커' 교육과정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생성형 AI 등 디지털 기술이 사무업무 전반에 빠르게 확산되는 상황에서 여성 구직자에게 실무 중심의 AI 활용 역량을 교육하고 지역 중소기업의 구인 수요와 연계해 실제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부발전은 여성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운영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하고 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는 교육 참여를 신청한 여성들을 대상으로 다음 달 17일까지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부산중기청에 따르면 교육과정은 생성형 AI를 비롯한 다양한 디지털 업무도구를 실제 사무업무에 적용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생성형 AI, 바이브코딩 등을 활용한 실무 중심 교육과 기업체 현장견학, 취업대비교육 등을 통해 교육생의 디지털 직무역량과 취업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최종 교육생은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총 20명을 선발했다. 이들에 대해 부산중기청과 남부발전은 수료생의 취업 연계를 지원한다. 양 기관은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여성 사무인력에 대한 구인 수요를 발굴하고 교육을 수료한 여성인재를 매칭해 교육이 실제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부산중기청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여성인재에게 변화하는 업무환경에 필요한 AI 활용 역량을 제공하고 지역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까지 함께 지원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red-yun8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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