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백전 백운리~서하 운곡리 이동 시간 8분대→1분대 감소

국지도 37호선 백전~서하 구간 개량 예타조사 통과

함양군 국지도 37호선 백전~서하 구간 개량사업 구간(함양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함양=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함양군 백전면 백운리에서 서하면 운곡리까지의 이동 시간이 기준 8분대에서 1분대로 줄어들 전망이다.

함양군은 27일 국토교통부에 지속해서 건의해 온 국지도 37호선 백전~서하 구간 개량 사업이 제6차 국도·국지도 일괄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599억 원으로 추진 계획인 이 사업은 1.7㎞ 도로 구간을 2차로로 선형을 개선해 기존 3㎞ 구간을 1.7㎞로 단축, 통행시간은 8.87분에서 1.69분으로 단축하는 사업이다.

이 구간은 1994년 개통 이후 30여년간 지역민의 주요 통행로로 이용되고 있지만 굴곡이 심하고 경사가 급해 겨울철 강설 시 차량 통행의 어려움이 있다.

지리산과 백운산 등산객, 대봉산 자연휴양림 이용자 등 지역 방문객들도 도로 이용에 불편이 발생하는 곳이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주민 교통편의, 주행 안전성 향상, 농산물 유통과 물류 여건 개선, 관광객 접근성 향상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균형발전도 기대된다.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진병영 군수는 "이 사업은 지역민들의 숙원을 해결하고 함양 서북부권의 교통 환경을 개선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사업이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차질 없이 반영되고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a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