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부곡~창원 북면·함안 대산~의령 부림 도로, 정부 예타 통과
- 박민석 기자

(창녕=뉴스1) 박민석 기자 = 경남 창녕 부곡~창원 북면과 함안 대산~의령 부림을 각각 연결하는 도로 건설사업이 정부의 예비 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
박상웅 국민의힘 의원(밀양·의령·함안·창녕)은 국도 79호선 창녕 부곡~창원 북면 도로 건설사업과 국지도 60호선 함안 대산~의령 부림 도로 건설사업이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반영을 위한 일괄 예비 타당성 조사를 최종 통과했다고 26일 밝혔다.
두 사업의 총사업비는 3162억 원으로 신설되는 도로는 총 13.6㎞다.
국도 79호선 창녕 부곡~창원 북면 도로 건설사업은 1705억 원을 투입해 창녕군 부곡면과 창원시 의창구 북면을 연결하는 6.4㎞ 길이의 왕복 2차로 도로를 신설하는 사업이다.
두 지역은 낙동강을 사이에 두고 사실상 단절돼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도로가 개통되면 창녕 부곡과 창원 북면 간 접근성이 크게 개선돼 부곡온천을 비롯한 지역 관광 활성화와 지역 간 교류 확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지도 60호선 함안 대산~의령 부림 도로 건설사업에는 1457억 원이 투입된다. 함안군 대산면과 의령군 부림면을 잇는 7.2㎞ 길이의 왕복 2차로 도로를 신설한다.
박 의원은 그간 기획예산처와 국토교통부 등을 상대로 협의를 진행하며 두 사업의 지역 균형발전 효과를 설명해 왔다.
두 사업은 향후 국토교통부의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고시를 거쳐 설계와 보상 등의 절차를 밟은 뒤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박 의원은 "두 사업이 나란히 예타를 통과하면서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이 현실화할 수 있는 중요한 문턱을 넘었다"며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최종 반영과 설계·보상, 조기 착공까지 전 과정을 챙기겠다"고 말했다.
pms710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