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진흥원, '수출 지원 사업' 참여기업 모집…최대 600만원 지원
- 홍윤 기자

(부산=뉴스1) 홍윤 기자 = 부산 지역 수출 제조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회사당 최대 600만 원 상당의 해외진출 지원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부산경제진흥원은 부산지역 제조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다음달 8일까지 '2026 부산경제활성화지원기금(BEF) 해외무역사절기업 개별수출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부산지역 9개 공공기관이 공동 조성한 부산경제활성화지원기금(BEF)을 활용해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올해는 부산시 관내 제조 중소기업 5개 사를 선정해 기업당 최대 600만 원의 개별 수출활동비용을 지원한다.
지원분야는 기업별 수출 준비 단계와 진행 상황에 따라 '수출 사전준비형(Track 1)'과 '수출 진행형(Track 2)'으로 구분된다.
수출 사전준비형은 △수출 컨설팅 △번역·통역 △해외 홍보·마케팅 △포장·디자인 및 홍보물 제작 △해외 인증·특허·시험검사 △전시·박람회 참가 △해외시장 조사 및 바이어 발굴 등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사전 준비 활동 지원으로 구성됐다.
수출 진행형은 △수출계약 체결을 위한 현지 출장비 △국내·외 창고 보관료 △국제운송비 등 실제 수출 진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부산 소재 수출 제조 중소기업으로 기업의 수출계획과 추진단계에 따라 적합한 지원 분야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진흥원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지원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경제진흥원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지환 부산경제진흥원 부원장은 "해외시장 진출과 수출 경쟁력 강화는 지역 중소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핵심 과제"라고 말했다.
한편 BEF는 기술보증기금, 부산도시공사, 부산항만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남부발전,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한국해양진흥공사 등 부산지역 9개 공공기관이 합동으로 부산경제 활성화를 위해 조성한 공동기금이다.
진흥원은 BEF 기금을 바탕으로 베트남 무역사절단 파견, 친환경 설비교체, R&D 과제 사업화 연계 등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red-yun8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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