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전 대통령, 8박 9일 일정 몽골 출국…UNCCD 총회 참석

UNCCD·몽골 대통령 공식 초청…퇴임 후 두 번째 해외 공식 일정

문재인 전 대통령. ⓒ 뉴스1 윤일지 기자

(부산=뉴스1) 강미영 기자 = 문재인 전 대통령이 8박 9일 일정으로 몽골을 방문하기 위해 23일 부산 김해국제공항에서 출국했다.

이날부터 오는 31일까지 이뤄지는 이번 몽골 방문은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과 오흐나 후렐스흐 몽골 대통령의 공식 초청으로 이뤄졌다.

이는 2022년 문 전 대통령 퇴임 이후 두 번째 해외 공식 방문 일정이다.

문 전 대통령은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에서 열리는 UNCCD 제17차 당사국총회(COP17)에 참석하고, 한·몽 산림 협력 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24일 열리는 총회 개막식에서 귀빈 연설에 나선다. 이후 몽골 대통령 주최 오찬 및 몽골 총리 주최 만찬 리셉션에 참석한다.

26일에는 평화산림이니셔티브(PFI) 고위급라운드테이블에서 기조연설을 한다.

이번 방문을 계기로 전·현직 국가 정상들과도 면담한다.

문 전 대통령은 핀란드 최초 여성 대통령인 타르야 할로넨 전 핀란드 대통령과 카를로스 알바라도 케사다 전 코스타리카 대통령 등을 만날 예정이다.

아울러 2003년부터 한·몽 산림협력이 이어진 몽골 북부 토진나르스를 찾아 기념식수를 한다.

myk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