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칠서 지점 24일 만에 조류경보 '경계' 격상

지난 6일 녹조 확산으로 녹색을 띠고 있는 경남 양산시 물금읍 황산공원 인근 낙동강에서 레저객이 수상레저활동을 하고 있다. 2026.8.6 ⓒ 뉴스1 윤일지 기자
지난 6일 녹조 확산으로 녹색을 띠고 있는 경남 양산시 물금읍 황산공원 인근 낙동강에서 레저객이 수상레저활동을 하고 있다. 2026.8.6 ⓒ 뉴스1 윤일지 기자

(경남=뉴스1) 박민석 기자 = 낙동강 칠서 지점에 내려진 조류경보가 24일 만에 '경계' 단계로 격상됐다.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지난 20일 오후 6시를 기해 낙동강 칠서 지점의 조류경보를 '경계' 단계로 상향했다고 21일 밝혔다.

칠서 지점은 지난달 27일 조류경보 '경계'에서 '관심' 단계로 하향된 이후 24일 만에 다시 '경계' 단계가 발령됐다.

조류경보 '경계' 단계는 유해 남조류 세포수가 mL당 1만개 이상인 상태가 2회 연속 확인될 때 발령된다.

칠서 지점은 이달 10일 유해 남조류 측정에서 mL당 18만 3037개, 20일에는 1만 2280개가 확인됐다.

낙동강 물금·매리 지점은 지난 10일부터 조류경보 '경계' 단계가 발령돼 있다.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조류경보 '경계' 단계 발령을 관계기관에 전파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정수처리 및 분석, 주변오염원 단속 강화 등 대응 조치를 철저히 해줄 것을 요청했다.

pms71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