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공사 현장서 30대 작업자 쓰러져…온열질환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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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박서현 기자 = 최근 다시 폭염특보가 발효된 부산에서 30대 남성이 온열질환 의심 증상으로 쓰러졌다.

21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20일 낮 12시 55분쯤 부산 강서구 강동동의 한 공사 현장에서 "현장 작업자가 콘크리트 타설 작업 중 쓰러졌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119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 현장 작업자 A 씨(30대·남)의 체온은 37.1도를 나타냈다.

A 씨는 응급처치를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당시 부산의 낮 기온은 33.5도를 기록했으며 폭염특보가 발효 중이었다.

지난 5월 15일부터 이달 19일까지 부산에서 발생한 온열질환자는 총 87명이며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3명이다.

wise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