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김민석 신임 지도부, 19일 부산서 첫 현장최고위

오전 9시40분 민주당 부산시당서 가덕신공항·공공기관 이전 등 현안 논의
최고위 후 봉하마을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 참배·평산마을 문재인 전 대통령 예방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전경.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부산=뉴스1) 임순택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를 비롯한 신임 당 지도부가 19일 첫 지역 일정으로 부산을 방문해 현장 최고위원회를 개최한다.

18일 민주당 부산시당에 따르면 신임 지도부는 19일 오전 9시 40분 부산시당 대회의실에서 현장 최고위원회 회의를 연다. 이날 회의에는 최근 전당대회를 통해 선출된 김 대표와 최민희, 박선원, 서미화, 이성윤, 한민수 최고위원 등 당 지도부 전원이 참석한다.

회의에는 박홍배 부산시당 위원장과 각 지역위원장들도 함께 자리한다. 이들은 가덕신공항 조속 추진과 공공기관 이전 등 부산 지역 주요 현안 사업을 안건으로 올리고, 중앙당 차원의 지원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지도부는 부산 최고위원회 일정을 마친 뒤 경남 지역으로 이동한다. 오전 11시 20분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찾아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고 권양숙 여사를 예방한다. 이어 오후에는 경남 양산 평산마을을 방문해 문재인 전 대통령을 만날 계획이다.

박홍배 부산시당 위원장은 "신임 지도부가 선출된 만큼 부산을 위한 지역 현안 사업들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중앙당의 전폭적인 지원을 이끌어 내겠다"며 "부산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민주당이 되도록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는 17일 당선 후 첫 일정으로 집중호우 피해를 본 경남 거제를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

limst6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