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종대 자동차 극장서 즐기는 '차캉스'…수박주스·팝콘도 쏜다
- 이주현 기자
(부산=뉴스1) 이주현 기자 = 부산관광공사가 여름철 폭염을 피해 자동차 안에서 영화를 즐길 수 있는 '차캉스'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부산관광공사는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간 태종대 자동차극장 '드라이브 인 영도'에서 '더위 타파! 차캉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름철 자동차극장 이용 수요를 늘리고 관람객 유입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매일 오후 8시 1회차 상영에 입장하는 차량 가운데 선착순 20대를 대상으로 '차캉스 세트'를 제공한다. 현장에서 SNS 방문 인증을 완료한 관람객에게 시원한 수박주스와 팝콘 세트를 증정한다.
특히 공사는 지역 상권과 연계해 차캉스 세트를 마련함으로써 관람객에게 색다른 여름밤의 추억을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힘을 보탠다는 계획이다. 특히 태종대 관광과 자동차극장 관람을 연계할 수 있어 영도를 찾는 관광객들의 야간 체류시간을 늘리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기간 태종대 자동차극장에서는 영화 '오케이마담2'가 오후 8시부터 상영된다. 영화는 15세 이상 관람가로, 15세 미만 관람객은 보호자와 동반하면 관람할 수 있다.
부산관광공사 관계자는 "여름철 맞춤형 이벤트를 통해 태종대 자동차극장 관람객 유입을 확대하고 지역 상생에도 기여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계절별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콘텐츠와 프로모션을 운영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즐거운 문화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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