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하천 굴착·저수지 준설 등 75건 추진…농업용수 확보 총력
농업용수 가뭄 '경계' 단계…13억 예비비 투입
- 한송학 기자
(합천=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합천군은 안정적인 농업용수 확보를 위해 재해재난 목적예비비 13억 3000만 원을 긴급 편성해 배부하는 등 가뭄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예비비로는 관정 23건, 펌프 수리와 하천 굴착 등 긴급공사 51건, 저수지 준설 1건 등 총 75건의 가뭄 대응 공사를 즉시 추진한다.
지난 10일부터는 소방차 등을 활용해 지역의 가뭄 피해가 큰 농가에 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김윤철 군수는 "가뭄이 지속될 경우를 대비해 선제적이고 적극적으로 가뭄대책을 추진하겠다"며 "영농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합천은 창원·진주·김해·양산·의령·창녕·하동·산청과 함께 농업용수 가뭄 '경계' 단계다. 밀양·거제·함안은 '심각', 통영·사천·고성·남해·거창은 '주의' 단계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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