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부산 유일 적극행정 우수기관… 행안부 장관 표창

적극행정 우수팀 선발 제도·덕천도서관 조성 등 높은 평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지방정부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부산 북구 관계자가 수을 하고 있다.(북구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부산=뉴스1) 이주현 기자 = 부산 북구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지방정부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부산지역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북구는 '2025년 지방정부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등급을 받아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적극행정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북구는 구 단위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상위 6개 기관에 포함됐으며, 부산에서는 유일하게 우수등급을 받았다. 부산 북구 이외에도 경남 창원시와 경기 용인시 등이 수상했다.

북구는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관련 제도와 지원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왔다. 특히 지난해 적극행정 우수팀 선발 제도를 신설하고 적극행정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하는 등 조직 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는 데 힘썼다. 적극행정을 추진한 공무원의 업무 부담을 덜기 위해 소송 수행 지원 등에 관한 규칙을 제정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적극행정 지원제도를 활용해 불법주정차 단속 유예시간을 확대하고, 덕천도서관 조성을 추진하는 등 주민 편의와 생활환경 개선에 기여한 다양한 우수사례를 발굴한 점도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 북구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적극행정 지원제도를 더욱 활성화하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정책과 우수사례 발굴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정명희 북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각자의 자리에서 구민을 위해 적극행정을 실천해 온 직원들의 노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조직 내 적극행정 분위기를 정착시켜 구민과 함께 미래를 여는 북구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wee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