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 열대야 계속…부산 북구 27.2도·북창원 27도

열대야. <자료사진> 2026.7.13 ⓒ 뉴스1 김도우 기자
열대야. <자료사진> 2026.7.13 ⓒ 뉴스1 김도우 기자

(부산 · 경남=뉴스1) 박민석 기자 = 폭염이 이어지는 부산과 경남에 무더운 밤이 계속되고 있다.

22일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밤사이 부산과 창원, 하동, 사천, 진주, 양산, 김해, 거제, 남해, 고성 등 경남 9개 시군에서 열대야가 나타났다.

열대야는 오후 6시부터 다음 날 오전 9시까지 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현상이다.

열대야가 나타난 지역의 일 최저기온은 북구(부산) 27.2도, 북창원 27.0도, 하동 26.6도, 사천 26.5도, 진주 26.2도, 양산시 26.1도, 부산 26.0도, 김해시 25.9도, 거제 25.8도, 진해 25.8도, 남해 25.5도, 고성 25.5도로 기록됐다.

현재 부산과 경남 전역에는 폭염 특보가 내려져 있다.

이날 부산과 경남의 낮 최고 기온은 31~34도에 머물겠다. 경남 서부 내륙에는 5~40㎜의 비도 예보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며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으니 물을 충분히 마시고, 격렬한 야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고 말했다.

pms71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