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부산 대표 스타트업은?"…창투원 B-스타트업챌린지 참가사 모집
- 홍윤 기자

(부산=뉴스1) 홍윤 기자 = 부산기술창업투자원(부산창투원)은 오는 29일까지 '제8회 B-스타트업챌린지'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B-스타트업챌린지'는 부산시와 부산창투원, BNK부산은행, BNK벤처투자 등이 진행하는 전국 유일의 지분투자형 창업투자 경진대회다.
이 대회에서 유망 혁신기업으로 선정된 5개 기업에 대해서는 부산은행이 총 3억 원을 지분투자 형식으로 지원한다. 또한 투자·홍보·후속지원까지 원스톱으로 제공된다.
5년 이내 창업기업이거나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면 지역 제한 없이 누구든 신청할 수 있다. 올해는 액셀러레이터(AC)·벤처캐피털(VC)·대학 등이 추천한 기업에 대해 가점을 부여하는 제도가 새롭게 마련됐다.
예선에서 선발된 10개 팀은 오는 10월 부산에서 열리는 창업박람회 '2026 Fly 아시아'에서 본선을 치르게 되며 대상 수상 기업에는 1억3000만 원 규모의 지분투자가 진행된다.
송강국 부산창투원 펀드투자 실장은 "상금이 아닌 지분투자로 기업의 성장에 직접 함께한다는 점이 이번 대회의 특징"이라며 "투자유치가 쉽지 않은 초기 창업기업이 대회를 발판 삼아 다음 단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열린 제7회 대회에는 전국에서 312개 사가 신청해 전년 대비 약 77% 증가하며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특히 대상을 수상한 풋웨어 스타트업 주식회사 바크는 대회가 배출한 첫 투자금 회수(엑싯) 사례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이 외에도 현재까지 총 34개의 수상기업을 배출했고 이후 788억여 원에 달하는 후속 투자 유치 실적을 기록했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창업포털 홈페이지 등을 확인하면 된다.
red-yun8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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