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부산·경남(10일, 금)…낮 최고 32도·체감온도 31도
- 이주현 기자

(부산=뉴스1) 이주현 기자 = 10일 부산과 경남은 낮 최고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며 무더운 날씨를 보이겠다. 폭염특보가 확대될 가능성이 있는 가운데 해안가에는 강한 너울도 예상돼 주의가 요구된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부산·경남은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대부분 지역의 낮 최고기온은 30도 이상, 최고체감온도는 31도 안팎까지 올라 덥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김해·밀양 23도, 창원·양산 24도, 진주 23도, 거창·함양 22도, 통영 24도 등으로 평년보다 1~3도 높겠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30도, 창원 31도, 김해·양산·밀양·진주 32도, 거창 30도, 함양 32도, 통영 29도 등으로 평년보다 2~4도 높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동부 앞바다에서 0.5~1m, 먼바다에서 0.5~3.5m로 일겠다.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거나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도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부산과 경남 모두 '좋음'으로 예보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폭염특보가 확대될 가능성이 있는 만큼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고, 한낮의 격렬한 야외활동은 가급적 자제하는 등 건강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해안가를 중심으로 강한 너울이 유입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해안가 출입을 자제하고 안전사고 등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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