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구의회 전반기 의장단·상임위원장 구성 완료…국힘 주도 체제 출범
만장일치로 국민의힘 김종선 의장 선출
- 이주현 기자
(부산=뉴스1) 이주현 기자 = 부산 사상구의회가 제10대 전반기 의장단과 상임위원회 구성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 체제에 들어갔다. 사상구의회는 지난 2일 개회한 제261회 임시회에서 전반기 의장단과 상임위원회 구성을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구의회는 의장과 부의장 선출에 이어 상임위원장 선거까지 마치며 전반기 원구성의 큰 틀을 갖췄다.
의장 선거에서는 국민의힘 소속 김종선 의원이 재적의원 10명 전원의 찬성을 받아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부의장으로는 국민의힘 소속 김윤경 의원이 의원 10명 전원의 찬성을 얻어 뽑혔다.
이어 지난 3일 열린 제26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장 선거가 진행됐다. 의회운영위원장에는 김춘화 국민의힘 의원, 행정경제위원장에는 배연옥 국민의힘 의원, 복지도시위원장에는 황수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김종선 의장은 당선 인사에서 "구민의 뜻을 최우선으로 하는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겠다"며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발전과 구민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는 물론 합리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해 구민에게 희망을 주는 든든한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상구의회는 이달 중 열릴 제262회 임시회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을 선임한 뒤, 각 특별위원회 회의를 통해 위원장을 선출하는 등 전반기 원구성을 최종 마무리할 계획이다.
제10대 사상구의회는 더불어민주당 4석, 국민의힘 6석으로 구성돼 국민의힘이 과반을 차지하고 있다. 구의회는 앞으로 2년간 전반기 의회를 운영하며 구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는 한편, 협치와 상생을 바탕으로 신뢰받는 의회 구현에 힘쓸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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