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서구, 빅데이터 활용 통합돌봄 대상 1054명 집중 발굴

부산 서구는 다음 달까지 돌봄이 필요한 주민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를 활용해 '통합돌봄 우선발굴 필요군 집중 발굴 기간'을 운영한다. (서구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부산 서구는 다음 달까지 돌봄이 필요한 주민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를 활용해 '통합돌봄 우선발굴 필요군 집중 발굴 기간'을 운영한다. (서구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부산=뉴스1) 박서현 기자 = 부산 서구는 돌봄이 필요한 주민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통합돌봄 우선발굴 필요군 집중 발굴 기간'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돌봄이 필요하지만 제도를 알지 못하거나 적절한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주민을 찾아 돌봄 공백을 줄이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다음 달까지 추진된다.

구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를 활용해 장기 요양 재가급여 이용자와 미이용자, 장기 요양 등급외자, 기각·각하자 가운데 복합 돌봄이 필요한 주민 1054명을 집중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발굴 대상자는 상담과 방문 조사를 거쳐 건강 상태와 돌봄 수요를 확인한 뒤 방문 의료와 건강관리, 일상생활 지원, 주거환경 개선 등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 받게 된다.

구는 의료를 지역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는 정책과 함께 주민 건강과 복지를 강화하는 사업도 확대하고 있다.

2030년까지 의료관광특구를 기반으로 의료관광객 유치와 체류 기반 확충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초에는 부산대병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의료창업 지원 거점 조성 사업에도 착수했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이번 집중 발굴을 통해 돌봄이 필요한 주민을 보다 촘촘하게 찾아 필요한 서비스를 적기에 연계하겠다"며 "주민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 중심 통합돌봄 체계를 지속해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wise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