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감천항 부두서 60대 남성 바다에 빠져 중태
- 홍윤 기자

(부산=뉴스1) 홍윤 기자 = 부산 감천항 동편부두에서 60대 남성이 바다로 추락해 중태에 빠졌다.
8일 부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22분쯤 감천항 동편부두 1부두 4번 선석에 있는 선박 인근에 60대 남성 A 씨가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 씨는 부두에 설치된 차량추락 방지턱에 앉아 있다가 일어서는 과정에서 넘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해경은 신고를 받은 즉시 해양경찰 감천파출소 연안구조정을 현장으로 투입, 부두 안벽과 선박 사이에서 A 씨를 발견하고 구조에 나섰다.
출동 당시 항만 관계자 2명이 육상으로부터 약 3m 아래 물 위에서 A 씨를 붙잡고 있었고 A 씨는 의식 없이 약하게 호흡하고 있었다.
이후 A 씨를 연안구조정과 구급차에 태워 심폐소생술을 하며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생명이 위급한 상태로 알려졌다.
해경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red-yun8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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