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7회 전국체전 D-100…부산선수단, '필승 결의' 출정식
- 임순택 기자

(부산=뉴스1) 임순택 기자 = 부산시체육회가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개막을 100일 앞두고 8일 부산시체육회관에서 부산선수단 출정식을 개최했다.
시체육회에 따르면 이날 출정식에는 장인화 부산시체육회장을 비롯해 체육회 임직원, 실업팀 및 시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단 등 150여 명이 참석해 필승 결의를 다졌다.
부산선수단은 오는 10월 16~22일 7일간 제주특별자치도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전국체전에서 정정당당한 경쟁을 통해 시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부산의 명예를 드높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출정식과 함께 선수단 및 지도자를 대상으로 한 '2026 스포츠 인권 교육'도 진행됐다.
교육은 인권 침해 사례와 예방 방안, 선수와 지도자의 권리와 책임, 폭력 및 괴롭힘 근절 방안 등을 다루며 안전하고 건강한 훈련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장인화 부산시체육회장은 "전국체전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려면 경기력 향상과 더불어 선수들이 존중받는 스포츠 환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선수단 지원은 물론 인권 중심의 건강한 체육 문화를 조성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부산 체육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은 직전 대회인 제106회 전국체육대회(부산 개최)에서 총 5만 6870점, 메달 240개(금 66개, 은 57개, 동 117개)를 획득하며 종합 2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는 지난 1973년 제54회 대회 이후 52년 만에 달성한 최고 성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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