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교직원 업무지원 프로그램 '펜통' 업데이트 배포

부산시교육청 전경 ⓒ News1 윤일지 기자
부산시교육청 전경 ⓒ News1 윤일지 기자

(부산=뉴스1) 임순택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8일 교직원들의 업무 부담 경감을 위해 자체 개발한 통합 업무지원 프로그램 '펜통(PenTong)'의 기능 확대 업데이트 버전을 관내 소속 기관과 학교에 배포한다고 7일 밝혔다.

시교육청 교육정책연구소 AI·데이터연구팀이 개발한 펜통은 교사와 행정직원의 실무를 돕는 디지털 통합 플랫폼이다.

앞서 시교육청은 지난 4월 첫 배포 당시 펜통이 학교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총 55개 기능을 탑재하고 있으며 교무, 행정, 데이터, 유틸리티 등 4가지 영역으로 구조화돼 효율적인 실무 처리를 돕는다고 밝힌 바 있다.

시교육청은 "이번 업데이트 버전은 그동안 접수된 현장 교직원들의 개선 의견을 적극 수렴해 기존 55개에서 13개의 신규 기능을 추가, 총 68개 기능으로 대폭 확대됐다"며 "이번에 추가된 핵심 기능으로는 AI 코드를 활용해 맞춤형 디지털 학습지와 교보재를 쉽게 제작할 수 있는 교무 지원 기능인 '펜북(PenBook)'이 도입됐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두 개의 한글 문서를 비교해 자동으로 대조표를 만들어주는 '한글 신구대조표', K-에듀파인 기안 시 클릭 한 번으로 문서 크기를 최적화하는 '한글 용량줄이기' 등 일선 현장의 행정 업무 시간을 단축한다는 게 교육청의 설명이다.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은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발 빠르게 반영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펜통을 선보이게 됐다"며 "교직원들이 불필요한 행정 업무에서 벗어나 오롯이 학생 교육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에듀테크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limst6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