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 기업' 디오, 中 쓰촨성에 '연간 75만개' 생산기지 구축
- 홍윤 기자

(부산=뉴스1) 홍윤 기자 = 디지털 임플란트 기업 디오가 중국 쓰촨성에 생산기지 구축을 완료했다. 해당 공장에서는 연 75만 개의 임플란트가 생산될 예정이다.
디오는 지난 3일 중국 쓰촨성 자양시에서 '자양 생산기지 양산기념 행사'를 열고 중국 현지 생산체계가 본격적으로 가동됐음을 알렸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계를 넘어 품질은 하나'를 슬로건으로 중국 정부 및 현지 주요 기관 관계자, 한국 측 기관 대표, 고객사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회사에 따르면 자양 생산기지는 생산 전 공정을 한국과 동일한 기술 및 품질기준으로 운영하며 최신 자동화 설비와 스마트 제조 시스템을 갖춰 부산 본사와 함께 글로벌 생산체계의 핵심 거점 역할을 할 전망이다.
여기에 '구강 AI 실험실' 등 R&D 인프라도 함께 갖췄다. 해당 실험실에서는 산학연 협력으로 AI와 디지털 기술, 임상 데이터를 결합해 정밀하고 효율적인 설루션 개발이 추진된다.
이를 통해 올 4월 확장을 완료한 부산 생산 기지와 함께 전 세계 70여 개국을 대상으로 한 공급 안정성과 시장 대응력을 강화하는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회사는 보고 있다.
자양 생산기지의 연간 생산능력은 75만 개며 향후 최대 300만 개까지 확장할 수 있다. 핵심 제품인 유에프투(UFII) 임플란트도 다음 달부터 본격 양산에 돌입한다.
김종원 디오 대표이사는 "자양 생산기지의 양산 개시는 단순한 생산 확대가 아닌 글로벌 전략의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중국 시장을 기반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red-yun87@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