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서구 재개발구역서 주택 붕괴…인명 피해 없어

2일 부산 서구 암남동의 재개발구역에서 철거 예정인 2층짜리 주택이 무너져 내린 현장 모습.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일 부산 서구 암남동의 재개발구역에서 철거 예정인 2층짜리 주택이 무너져 내린 현장 모습.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부산=뉴스1) 박서현 기자 = 부산 서구의 한 재개발구역에서 철거 예정인 2층짜리 주택이 무너져 내렸다.

2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21분쯤 부산 서구 암남동에서 "주택이 무너진 것 같다. 사람이 있는지 모르겠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붕괴된 건물은 지상 2층 규모의 철거 예정 주택으로 확인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구조대를 투입해 현장 안전조치와 인명 수색을 실시했다.

당시 해당 주택 거주자 1명은 이미 대피했고, 인접 건물 주민들도 추가 붕괴를 우려해 자리를 비운 상태여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현장에는 콘크리트와 철근 등 잔해가 쏟아진 것으로 전해졌다.

서구 관계자는 "관련 내용을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

wise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