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미용실서 80대 남성 흉기 난동…남녀 2명 부상(종합)
피의자, 범행 후 음독 정황
- 강정태 기자, 강미영 기자
(거제=뉴스1) 강정태 강미영 기자 = 경남 거제시 한 미용실에서 80대 남성이 흉기 난동을 벌여 2명이 다쳤다.
거제경찰서는 2일 살인미수 혐의로 80대 남성 A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 중이다.
A 씨는 이날 오전 11시 25분쯤 거제시 고현동 한 미용실에서 미용사인 30대 여성 B 씨와 미용실 손님인 40대 남성 C 씨를 미리 준비한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피해자 2명 중 B 씨는 중상, C 씨는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다. 2명 모두 병원 이송 당시 의식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오전 11시 38분쯤 A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 씨는 범행 직후 음독한 것으로 추정돼 병원에서 검사 중이다.
경찰은 A씨 상태가 호전되는 대로 범행 동기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jz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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