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대 "안용복 장군 정신 계승해 해양주권 지킬 것"
안용복장군기념사업회와 간담회…협력사업 논의
- 홍윤 기자
(부산=뉴스1) 홍윤 기자 = 국립한국해양대학교는 지난달 30일 (사)안용복장군기념사업회와 간담회를 갖고 안용복 장군의 해양 수호 정신을 계승 및 발전시키기 위한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류동근 한국해양대 총장과 이수자 안용복장군기념사업회 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안용복기념사업회는 1954년 발족해 72년의 역사를 지닌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독도 관련 단체다. 조선 숙종 시절 울릉도와 독도가 조선의 영토임을 일본 에도 막부에 주장하고 확인받은 안용복 장군의 업적과 애국심을 알리는 것이 주 업무다.
간담회에서 양 기관은 학생 참여형 프로그램 기획, 행사 및 문화 예술 교류 등으로 독도와 해양주권, 해양문화, 국제교류, 청년 해양인재 양성 등 안용복 장군의 업적을 널리 알리기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류동근 한국해양대 총장은 "해양 영토를 개척하고 수호한 안용복 장군의 정신은 미래 해양 인재들이 반드시 갖춰야 할 이정표"라고 강조했다.
부산 수영구 수영사적공원 내에는 부산 출신 안용복 장군을 기리기 위한 충혼탑이 있다. 이곳에서는 매년 4월 18일 안용복 장군 추모 제사가 열린다. 안용복 장군이 일본 오키섬 어부들에 의해 납치된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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