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윤 창원시장 1호 결재는 '주요현안대응 TF 구성'
강기윤 시장 1호 결재…부서 칸막이 허문 협업 체계 구축
- 강정태 기자
(창원=뉴스1) 강정태 기자 = 강기윤 경남 창원시장이 취임 첫날인 1일 첫 결재로 '주요현안대응 TF 구성 및 운영 계획'에 서명하며 민선9기 핵심 현안 해결 체계 가동을 지시했다.
창원시에 따르면 강 시장은 이날 취임 직후 1호 결재를 통해 액화수소플랜트 사업, 마산해양신도시 개발, 문화복합타운 조성 등 주요 현안의 조속한 해결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강 시장은 비서실의 정책·현안 조정 기능 강화 필요성도 강조했다. 부서 간 칸막이를 허물고 정책과 사업을 유기적으로 조정해 현안을 신속히 해결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는 취지다.
이에 따라 시는 조정실을 설치하고, 그 산하에 비서실과 전략조정실을 운영한다.
실무 조직으로는 전략조정TF팀과 현안대응TF팀을 구성한다. TF팀은 기존의 부서별 개별 대응 방식에서 벗어나 부서 간 협업 체계를 기반으로 운영된다.
TF팀은 주요 현안의 근본적인 문제점을 분석하고 실행 가능한 대안을 마련하는 역할을 맡는다.
특히 현안대응TF팀은 액화수소플랜트 사업, 마산해양신도시 개발, 문화복합타운 조성 등 장기 현안과 신규 일자리 10만 개 창출 등 핵심 공약의 추진 상황과 방향을 점검한다.
TF팀은 이달 정기인사 발령 때 구성돼 본격 가동될 예정이다.
강 시장은 "'시민이 먼저, 행복한 창원'이라는 시정 비전 아래 시민의 더 나은 삶을 만드는 실질적 성과를 빠르게 창출하는 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강 당선인이 민선 9기 창원시정에서 추진할 공약사업은 86건이다. 이 중 핵심 공약은 강 시장이 지방선거에서 시민들에게 약속한 신규 일자리 10만개 창출, 에너지 복지연금 연 100만원 지급, 마창대교 통행료 무료화, 창원 의대 설립, 폐점한 마산롯데백화점 건물 공공시설 활용 등이다.
창원시장직 인수위원회는 공약사업별 세부 실천계획을 이달 말까지 수립한 뒤 9월 중 구체적인 공약 추진 계획을 시민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jz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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