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두 김해시장 취임 1호 결재…'민생지원금 10만 원 지급'

추석 전 지급 목표…조례안 제출·추경 편성 추진

정영두 김해시장(오른쪽)이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1호 결재로 '김해시 민생지원금 지원 조례 제정 계획'에 서명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김해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김해=뉴스1) 박민석 기자 = 정영두 경남 김해시장이 취임 첫날인 1일 대표 공약인 민생지원금 지급을 1호 결재로 처리했다.

정 시장은 이날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김해시 민생지원금 지원 조례 제정 계획'에 서명했다.

정 시장은 후보 시절 취임 100일 이내 시민 1인당 10만 원의 민생지원금을 지급하겠다고 공약했다.

그는 당시 "고물가와 내수 침체로 상인들은 매출 감소와 폐업 위기에 내몰리고 있다"며 "김해 경제의 막힌 숨통을 틔우기 위해 민생지원금 지급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시는 이달 중 내부 심사와 입법예고를 거쳐 다음 달 중 시의회에 관련 조례안을 제출할 예정이다.

이어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사업비를 확보하고 세부 지급 계획을 마련할 방침이다.

민생지원금은 김해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에게 1인당 10만 원씩 제로페이나 선불카드 충전 형태로 지급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시는 올해 추석 전까지 민생지원금 지급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pms71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