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광안대교서 스타렉스 빗길 교통사고…1명 부상
부산시 안전 문자 통해 "우회도로 이용 당부"
- 임순택 기자
(부산=뉴스1) 임순택 기자 = 1일 오후 부산의 핵심 간선도로인 광안대교에서 스타렉스 차량이 빗길에 미끄러져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부산 해운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8분쯤 광안대교 남천동 방향 옛 벡스코 요금소를 지난 지점에서 주행 중이던 스타렉스 차량이 빗길에 미끄러지며 가드레일을 들이받았다.
사고 당시 차량에는 운전자와 동승자 등 2명이 탑승해 있었으며, 이 가운데 동승자가 골반과 오른쪽 다리 부위에 타박상을 입어 현장에 출동한 119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다.
이 사고로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되면서 광안대교 진입로를 비롯한 주변 도로에서 극심한 정체 현상이 빚어지기도 했다. 앞서 부산시는 이날 오후 3시 38분쯤 안전 안내문자를 발송해 통행 차량의 우회를 당부하기도 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이 신속하게 현장 수습에 나서 현재는 파손된 차량 견인과 노면 정리 등 사고 조치가 모두 완료된 상태다. 경찰은 빗길 미끄러짐으로 인한 사고로 보고 운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limst6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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