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재수 당선인, 정무라인 인선 속도…해양경제부시장에 하정우 거론
정책특보 홍순헌·정무특보 정경원 거론
- 이주현 기자
(부산=뉴스1) 이주현 기자 = 전재수 부산시장 당선인의 민선 9기 정무직 인선이 윤곽을 드러나고 있다.
신설되는 해양경제부시장에는 하정우 전 대통령실 AI미래기획수석이, 정책과 정무를 총괄할 핵심 참모에는 홍순헌 전 해운대구청장과 정경원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사무처장이 각각 거론된다.
24일 지역 정가에 따르면 신설되는 해양경제부시장에는 하 전 수석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하 전 수석은 지난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민주당 후보로 출마했다. 북구갑은 전재수 당선인이 국회의원 시절 지역구다.
전 당선인은 지난 22일 하 전 수석과 부산 시내에서 만나 해양경제부시장직을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부산시가 역점 추진하는 해양산업과 AI 등 미래산업을 연계해 성장동력을 확보하려는 구상이 반영된 인선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민선 9기 정책과 정무를 총괄할 정책특보에는 홍순헌 전 해운대구청장이, 정무특보에는 정경원 민주당 부산시당 사무처장이 각각 거론된다. 홍 전 구청장은 행정 경험과 소통 능력을 높이 평가받고 있으며, 정 사무처장은 민주당 중앙당과 국회에 폭넓은 인맥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정책수석보좌관에는 정주영 당선인 비서실장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 비서실장은 전재수 국회의원실 보좌관을 지낸 최측근이다.
대외협력보좌관에는 반선호 부산시의원이 유력하다. 반 시의원은 전재수 부산시장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을 맡은 데 이어 당선 이후에도 당선인 대변인으로 활동하며 언론과 소통을 담당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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