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민선 9기 준비위, 여야 공약 검토해 구정 반영 추진

민선 9기 준비위는 박재범 남구청장 당선인의 주요 공약과 함께 이번 지방선거에 출마한 후보들의 공약에 대한 검토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남구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민선 9기 준비위는 박재범 남구청장 당선인의 주요 공약과 함께 이번 지방선거에 출마한 후보들의 공약에 대한 검토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남구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부산=뉴스1) 박서현 기자 = 부산 남구는 박재범 남구청장 당선인이 민선 9기 공약 추진 방안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여야 후보들의 공약도 함께 검토하도록 준비위원회에 요청했다고 24일 밝혔다.

민선 9기 준비위는 당선인의 주요 공약과 함께 이번 지방선거에 출마한 후보들의 공약에 대한 검토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준비위는 검토 결과를 바탕으로 내부 논의와 숙의 과정을 거쳐 구정 방향과 정책 목표를 확정한다는 계획이다.

박 당선인은 "여야를 가리지 않고 남구 발전을 위해 제안된 정책이라면 함께 검토하고 구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는 지난 15일 구청장직 인수위원회 역할을 맡는 '더 잘 사는 남구 준비위원회'를 출범했다.

준비위는 학계와 법조계, 교육계, 지역사회 활동가, 주민대표 등으로 구성됐으며 주요 공약과 현안 사업 검토, 정책 제안, 구정 비전 수립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wise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