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경완 남해군수 인수위 "농어촌 기본소득 상세 공개" 제안
부서 간 협업시스템 강화 주문…마늘연구소 개편도
- 한송학 기자
(남해=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남해군수직 인수위원회가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의 세부 사용처와 소비 실적 등을 상세하게 공개할 것을 제안했다.
23일 인수위에 따르면 류경완 당선인의 ‘공백 없는 군정 수행’과 ‘차질 없는 공약 실현’을 위해 지난 10일 인수위를 출범해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인수위는 23개 부서장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았고, 군청 신청사 공사 현장과 주요 10개소 중점 사업장을 방문해 사업추진 독려와 개선 방향을 제시했다.
4개 분야 10개 부서의 협업시스템 강화를 요구하면서 부서 간 정보공유와 협업체계를 더욱 강화할 것도 요구했다.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은 행정자료의 대주민 공개가 부족해 군청 홈페이지에 자료공개방을 만들어 최신 자료를 주기적으로 올리는 방법의 개선을 요구했다
인수위는 도심 주차 카드 결제 가능, 납품 계약 시 요구되는 형식적인 타인 견적 개선, 공공시설물 야간 및 휴일 개방 방안 도출, 법령 개정이나 기준 마련이 필요한 업무 7건을 권고했고 일자리 창출에 필요한 3건 사업을 제시했다.
공무원 사기진작을 위해 지속적인 결원에 대비한 총액 인건비 범위 내 예비 인력 추가 채용, 장기 재직 휴가 적극적인 시행, 고질 반복 민원에 전문 후견인 지정 등 5건을 건의했다.
남해군 마늘연구소는 다른 유사 업무 등과 통합해 확대·개편하는 혁신(안)을 요구했으며 관광문화재단이 직영 관리하는 관광시설의 운영 적자는 민간 이양의 필요성과 사무실 이전 등을 검토 중이다.
인수위는 30일까지 운영되며 당선인 공약사항 추진 방향 설정, 군정 슬로건 및 목표 설정, 행정과 현장의 문제점 도출 및 개선 방향 제시 등에 집중할 계획이다.
한편 류경완 당선인은 인구 5만 명 자립 도시를 주요 목표로 출마를 선언했으며 주요 공약으로는 정원 산업을 남해 미래 100년 먹거리 성장, 남해읍을 전 세계 여행자들이 모여드는 여행자 거리 탈바꿈, 해양 치유와 힐링의 표준 정립, 데이터 기반 혁신 워케이션의 성지 구축 등을 내세웠다.
ha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