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칠서·물금매리 조류경보 '경계' 격상
- 박민석 기자

(경남=뉴스1) 박민석 기자 = 낙동강 칠서, 물금·매리 지점에 내려진 조류경보가 격상됐다.
낙동강유역환경청은 22일 오후 6시를 기해 낙동강 칠서, 물금·매리 지점의 조류경보를 '경계' 단계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두 지점은 지난 8일 조류경보 '관심' 단계가 발령됐다.
조류경보 '관심' 단계는 유해 남조류 세포 수가 mL당 1000개 이상, '경계' 단계는 mL당 1만 개 이상인 상태가 2회 연속 확인될 때 내려진다.
칠서 지점은 지난 15일 mL당 1만 8956개, 이날 1만 8836개의 유해 남조류가 측정됐다.
물금·매리지점은 지난 15일 2만 1868개, 이날 1만 3288개의 유해 남조류가 확인됐다.
낙동강청은 관계기관에 조류경보 '경계' 단계 격상을 전파하고 수돗물 정수처리 및 분석, 오염원 단속 강화 등의 대응을 요청했다.
아울러 조류 모니터링을 주 1회에서 2회로 늘리고 낚시나 수상스키, 수영 등의 친수활동과 어패류 어획·식용 자제를 안내했다.
이형섭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은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안전한 먹는 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ms71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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