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수영구, 호국영웅 희생 기리는 '영웅음악회' 열어

2023년부터 매년 진행…보훈 가족 200명 초청

부산 수영구는 지난 18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 가족 200여 명을 초청해 '2026 영웅음악회'를 진행했다. (수영구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부산=뉴스1) 박서현 기자 = 부산 수영구는 지난 18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 가족 200여 명을 초청해 '2026 영웅음악회'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영웅음악회는 2023년 6·25전쟁 정전 70주년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한 호국영웅과 국가유공자들의 희생을 기억하고 감사의 뜻을 표하기 위해 시작됐으며 매년 이어지고 있다.

이날 행사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보훈 가족들에게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음악회로 나눠 진행됐으며 기념식에서는 모범 국가유공자 10명에게 구청장 표창패를 수여했다.

이어 열린 음악회에서는 소프라노 박지은의 독창 공연과 뮤지컬 갈라쇼, 가수 하유비의 무대가 펼쳐졌다.

특히 '모래알의 기억, 그리고 눈부신 내일'을 주제로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제작한 호국보훈 영상물이 상영돼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보훈 가족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영웅들의 고귀한 희생을 절대 잊지 않고 예우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wise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