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마이스 산업 이끌 유망 강소기업 육성"
부산경제진흥원 'MICE 강소기업 육성 점프업 지원사업' 시행
- 홍윤 기자
(부산=뉴스1) 홍윤 기자 =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부산 MICE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MICE 강소기업 육성 점프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부산지역 MICE 기업이 분야별 과제를 주도적으로 해결하도록 지원해 급변하는 환경에 대응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난해 사업에 참여한 10개 사 중 9개 사(90%)가 고용 창출 또는 매출 성장을 달성했다. 매출 성장을 기록한 기업의 매출액은 평균 21% 증가했다.
올해는 기업 혜택을 보다 늘리고 과제 분야를 다양화하는 등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우선 기업별 제공되는 지원금을 기존 1000만 원에서 1500만 원으로 증액했으며 △AX 플랫폼 도입 △디지털 전환 △ESG‧탄소중립 인증 등 세부 과제 선택 폭도 늘렸다.
아울러 자체 전시회 및 콘텐츠 보유 기업에 대한 가점 항목을 신설하는 등 우수한 경쟁력을 갖춘 기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했다.
올해 지원 대상은 총 7개 사다. 신규 5개 사를 선정하고 지난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2개 사를 후속 지원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지난해 매출액 기준 1억 원 이상 30억 원 미만의 부산지역 MICE 기업이면 참여할 수 있다.
사업 신청은 다음 달 8일까지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지원신청서 등을 작성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오지환 진흥원 부원장은 "글로벌 MICE 도시로서 부산의 위상이 높아진 만큼 지역 MICE 기업의 체질 개선과 경쟁력 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시의회 등에 따르면 부산 지역 마이스업체 매출액이 전국 8.6% 비중에 불과한 등 영세한 규모에 머물러 있어 규모확대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red-yun8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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