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자원공단, 오는 17일 벡스코서 '바다숲 탄소거래사업' 워크숍

지난 19일 인천에서 열린 '바다숲 탄소거래사업' 권역 워크숍 모습 (한국수산자원공단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지난 19일 인천에서 열린 '바다숲 탄소거래사업' 권역 워크숍 모습 (한국수산자원공단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부산=뉴스1) 홍윤 기자 = 한국수산자원공단은 벡스코, 경남 통영 스탠포드 호텔 등에서 '바다숲 탄소거래사업' 권역 워크숍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바다숲 탄소거래사업은 바다에 해조류 등 해양식물을 심어 흡수한 이산화탄소를 탄소배출권으로 인증받아 거래하는 사업이다. 공단은 지자체 공무원과 어업인 등 현재 사업에 참여하고 있거나 향후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지난 10일 인천을 시작으로 전북 군산, 전남 완도 등에서 워크숍을 진행했다.

오는 17일에는 벡스코에서 부산·경북 권역 워크숍이 예정됐다. 뒤이어 경남 통영(18일), 제주(19일), 강원 강릉(26알)에서도 워크숍이 열린다.

행사는 3시간 동안 진행되며 △블루카본 관련 국내·외 이슈 및 정책 동향 분석 △바다숲 탄소거래사업 추진 계획 및 공정별 세부 설명·교육 △참석자 간 의견 수렴을 위한 종합토론 및 질의응답 등으로 구성됐다.

김종덕 공단 이사장은 "이번 전국 권역별 워크숍은 바다숲 탄소거래 시범사업의 안정적인 현장 안착과 민·관 소통협력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산자원공단은 올해 '바다숲 탄소거래 시범사업' 사업지로 부산 기장, 전남 완도, 제주 등 20개소를 선정, 인공지능(AI) 기반의 모니터링 기법개선, 참여자 지원 사업 컨설팅 도입, 교육프로그램 확대(워크숍, 바다숲 탄소 사업 학교 등) 등을 추진하고 있다.

red-yun8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