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만에 복귀하는 하학열, 고성군수직 인수위 닻 올렸다
23일까지 27개 부서 업무보고…민선9기 정책 기조 마련
- 강미영 기자
(고성=뉴스1) 강미영 기자 = 10년 만에 군수직에 복귀하는 하학열 경남 고성군수 당선인의 군정 인수 절차가 본격화됐다. 고성군수직 인수위원회는 실무 중심의 4인 체제로 출범해 오는 30일까지 27개 부서 현안과 당선인 공약 연계 사업을 점검한다.
경남 고성군은 민선9기 출범을 앞두고 '고성군수직 인수위원회'를 공식 출범하고 본격적인 군정 인수에 들어갔다고 18일 밝혔다.
인수위는 빈영호 위원장과 김홍식 부위원장, 김차규·정길수 위원 등 전문성을 갖춘 실무 중심의 4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17일부터 오는 30일까지 14일간 활동한다.
23일까지는 본청과 직속 기관, 사업소 등 총 27개 부서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군정 현안 파악에 나선다.
인수위는 부서별 핵심 사업을 파악한 후 하학열 당선인의 선거 공약과 연계된 사항을 중점 점검해 민선9기 정책 기조를 설정할 계획이다.
공식 활동을 마친 뒤에는 활동 결과와 민선9기 비전을 담은 결과보고서를 7월 30일까지 공개한다.
군 관계자는 "당선인의 철학이 군정에 잘 반영되고, 민선 9기가 행정 공백 없이 성공적으로 첫발을 내디딜 수 있도록 상시 소통 채널을 유지하며 위원회 운영과 인수인계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 당선인은 6·3 지방선거에서 최종 득표율 53.29%(1만 6262표)를 얻으며 10년 만에 군수직에 복귀하게 됐다.
myk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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