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상의 "한화오션 KDDX 사실상 선정 환영…지역 도약 기폭제"
김점수 회장 "상공업계 모든 역량을 모아 지원"
- 강미영 기자
(거제=뉴스1) 강미영 기자 = 7조 8000억 원 규모의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의 우선협상대상자로 한화오션이 선정되면서 경남 거제상공회의소가 "지역 상공업계의 모든 역량을 모아 지원하겠다"고 환영했다.
15일 김점수 거제상공회의소 회장은 입장문을 통해 "이번 선정은 한화오션이 가진 세계 최고 수준의 함정 건조 기술력과 방산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한 쾌거"라며 "그동안 조선업의 부활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일치단결해 온 거제시민 모두의 염원이 이뤄낸 결실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사업자 선정 과정에서 여러 갈등과 지연이 있어 지역 사회의 우려가 깊었으나 방위사업청의 공정하고 신중한 평가 결과를 통해 마침내 본격적인 돛을 올리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조선업은 거제 경제의 핏줄이자 핵심 동력"이라며 "단순한 한 기업의 성과를 넘어 지역 내 수많은 중소협력업체와 기자재 네트워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지역 경제가 다시 도약하는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김 회장은 "남은 계약 절차가 원만히 진행돼 대한민국 해양 안보를 수호할 최첨단 국산 이지스 구축함이 거제 앞바다에서 성공적으로 건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myk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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