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가격 폭락 '양파' 소비촉진 운동 전개 8000만원 매출

함양군 양파 수출 선적식(함양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함양군 양파 수출 선적식(함양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함양=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함양군은 양파 재배 농가를 돕기 위한 소비 촉진 운동이 8000만원 매출을 달성하며 순항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앞서 군은 지난 10일과 11일 양파 재배 농가를 돕기 위해 전국 자매결연기관, 출향 향우, 지역 기관·단체에 ‘함양 햇양파 구매 협조 군수 서한’을 발송했다.

양파 재배 농가들은 최근 기상 여건 호조로 양파 생산량은 증가했지만, 소비 부진과 산지 가격 하락이 이어지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군은 지역 대표 농산물인 함양 양파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농가 경영 안정을 위해 서한을 발송했으며 120톤, 8000만원의 양파 판매 매출을 달성했다.

이와 함께 군은 함양농협과 함께 최근 100톤 규모의 대만 수출을 시작으로 올해 총 2000톤 수출도 추진하고 있으며 양파 활용 요리 교육을 추진 등 소비 기반 확대에도 힘쓰고 있다.

진병영 군수는 “함양 양파는 우수한 품질과 저장성을 갖춘 지역 대표 농산물”이라며 “전국의 자매결연기관과 향우, 기관·단체의 따뜻한 관심과 소비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파 재배 농가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ha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