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양노조, 20일 영도서 원양축제…"선원주간 대미 장식"
- 홍윤 기자

(부산=뉴스1) 홍윤 기자 = 전국원양선원노동조합(원양노조)은 오는 20일 오전 9시 30분부터 부산 영도구 국립부산해사고등학교에서 '2026 선원의 날 원양축제'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로 22회를 맞이하는 원양축제는 선원의 날(6월 셋째 주 금요일, 올해는 19일)을 기념해 진행되는 선원주간(6월 13일~20일)의 대미를 장식하는 행사다.
행사 당일에는 △원양산 참치 해체쇼 및 무료 시식회 △원양산업 현장 사진전 △즉석 팔씨름 대회 △캐리커처·명랑게임 등 체험행사 △축하공연 △경품 추첨 등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원양산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선원에게 해양수산부장관상, 부산광역시장상 등이 수여되며, 참석자들에게는 참치캔 선물세트 등 기념품도 제공된다. 우천 시에는 학교 체육관에서 행사가 진행된다.
박진동 원양노조 위원장은 "이번 축제가 선원의 가치와 원양산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부산시민과 선원 가족이 함께 즐기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해양수산부는 오는 19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제3회 선원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또 13일 '선원의 날 걷기축제', 17일 '선원 페스티벌', 18일 '국가전략해기사 도입 세미나' 등 선원주간에는 다양한 행사가 개최된다. 17~20일에는 전국 16개 항·포구에서 선원노련이 커피차 이벤트도 진행한다.
우리나라 원양어업은 1957년 부산항에서 시작돼 내년도에는 70주년을 맞이한다.
red-yun8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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