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구, 서울국제관광전 최우수 마케팅상 수상…금정산 가치 알렸다

금정산·범어사·금정산성 등 대표 관광자원 소개

윤일현 구청장과 금정구 관계자들이 최우수상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금정구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부산=뉴스1) 이주현 기자 = 부산 금정구가 국내 최대 규모 관광박람회인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차별화된 관광홍보 전략과 콘텐츠 경쟁력을 인정받아 최우수 마케팅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서울국제관광전은 국내외 관광·여행·문화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소개하는 국내 대표 관광박람회다. 올해 41주년을 맞은 이번 박람회에는 40개 국가·지역의 423개 기관·업체가 참여해 총 518개 부스를 운영했다.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행사에는 4만5000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며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금정구는 이번 관광전에서 '이번 여행, 금정 어때?'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국내 최초 도심형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금정산의 관광 가치를 적극 홍보했다. 특히 금정산을 배경으로 한 원형 포토부스와 체험형 콘텐츠를 중심으로 관광홍보관을 운영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홍보관에서는 금정산을 비롯해 범어사, 금정산성, 회동호 등 금정구의 대표 관광자원을 소개했다. 또한 금정산을 배경으로 한 360도 포토 체험, 관광 퀴즈, 관광 퍼즐 스피드게임, SNS 이벤트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마련해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이 가운데 360도 포토 체험은 내·외국인 관람객들에게 가장 큰 인기를 끌며 금정 관광의 매력을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금정구는 관광자원 홍보와 함께 금정 맛브랜드 지정 제품, 모모스커피, 금정산성막걸리 등 지역 대표 미식 콘텐츠도 소개하며 자연·문화·미식을 아우르는 관광도시 이미지를 부각했다. 아울러 '요즘N금정캠핑', '몸쉼맘쉼! 스테이금정' 등 대표 관광프로그램 무료 참가 응모 이벤트를 운영해 현장의 관심을 실제 금정 방문으로 연결하는 마케팅도 펼쳤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금정산 국립공원을 중심으로 한 관광 홍보와 금정구만의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 경쟁력을 인정받은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금정산 국립공원을 중심으로 자연·문화·미식·체류형 관광을 연계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수도권 관광객과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확대해 관광도시 금정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2wee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