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표상황] 경남교육감 권순기 38.48%·송영기 38.41% 역전…개표 89.18%

송영기, 권순기 경남교육감 후보.(각 후보 SNS 갈무리.)
송영기, 권순기 경남교육감 후보.(각 후보 SNS 갈무리.)

(경남=뉴스1) 박민석 기자 = 개표 막바지에 접어든 경남교육감 선거에서 권순기 후보가 송영기 후보를 처음으로 제치며 초접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4일 오전 7시 29분 기준 경남교육감 선거 개표율은 89.18%를 기록했다.

권 후보는 58만9153표(38.48%)를 얻어 선두에 올랐다. 개표 내내 1위를 유지해 온 송 후보는 58만8151표(38.41%)를 기록했다.

두 후보 간 격차는 불과 1002표로, 득표율 차이는 0.07%p다.

김준식 후보는 19만1969표(12.53%), 오인태 후보는 16만1606표(10.55%)를 얻고 있다.

송 후보는 전날 개표 시작 이후 줄곧 선두를 유지했지만, 개표가 진행될수록 권 후보가 격차를 좁히며 결국 역전했다.

앞서 방송 3사(KBS·MBC·SBS) 공동 출구조사에서는 송 후보가 42.2%, 권 후보가 38.7%를 얻을 것으로 예측됐다. 당시 두 후보 간 격차는 3.5%포인트였다.

출구조사 결과 발표 직후 양측 선거대책위원회는 모두 "마지막까지 개표 상황을 지켜보겠다"며 신중한 입장을 유지했다.

pms7100@news1.kr